Lonely Traveler
김어준 총수 사인회
BlueSpace
2011. 10. 22. 17:00
요즘 나꼼수에 푹 빠져있는 탓에 김총수님이 광화문에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있을 수는 없었다.
'닥치고 정치' 책싸인을 받아 김총수님 손목이 부러지는데 일조를 해야겠다는 미친 사명감 발동.
'닥치고 정치' 책싸인을 받아 김총수님 손목이 부러지는데 일조를 해야겠다는 미친 사명감 발동.
여유있게 1시간 전에 갔는데 순번이 150명중에 148번째다.
김총수님 보러온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마침내 김총수님 출현. '전부 다 싸인해드릴게요' 호탕한 말씀.
우측 계단 통로는 인파로 통행불가
김총수님은 저 셔츠만 입으시는 듯...
이제 내 차례가 다가오고, 용기내어 손을 내밀었더니 악수도 척 해주신다.
ㅋㅋ 쫄지마란다.
이 인파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이날 정말 김총수님 손목 후덜덜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