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야 간다 - 정준호표 조폭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의 연장선상에서 봐도 좋을 평범한 사람이 조폭의 세상에 빠져가는 그런식의 이야기.

원고 출력할 잉크 살 돈도 없는 3류 소설 작가가 우연히 조폭의 자서전 대필을 통해 그 세계에 빠져간다.

잘나가는 건달 손창민. 최근 본 영화에서 전부다 조폭으로 나온다. 정글 쥬스, 맹부삼천지교. 손창민 잘 나가는 시절에는 생각도 못했는데...

조폭을 평범한 사람으로 교화시켜버리는 정소영.

개인적으로 손창민이 제 역을 못 맡은 것 같아 아쉽다. 다음에는 좀더 멋진 역으로 나오는 영화에서 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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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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