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신권 극장판2 - 유리아전

내 나이 또래 남자라면 누구나 봤을 오랜 고전 만화 북두신권.
물론 그 당시에도 OVA가 있었지만 최근 몇년전부터 시리즈로 극장판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시리즈 중의 2번째가 바로 유리아전.

예전의 그 느낌을 생각하고 봤지만 이건 뭐라 할 수 없는 퀄리티의 격세지감.
분명 10년이 넘었건만 그 당시 수준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면 이건 원작자의 고집이란 것인가?

그리고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몇가지...

저 썩소를 날리는 듯한 그림자 처리는 도데체...

북두의 형제는 3형제가 아니었던가? 웬 듣보잡 형?

도데체 인체 비례라는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작가의 이상주의적인 신체비율

저 강아지는 원작에도 있었던 것인지...

역시나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어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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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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