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Mania
호텔 비너스 - 자막없이 볼 수 있는 일본 영화?
BlueSpace
2004. 10. 17. 17:00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일본 방문시 TV 프로그램 대담에 출현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일본 문화인 대표로 초난강(쿠사나기 쯔요시)가 나와서 "한국어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던 적이 있었다.
그때의 그 말이 이제 실현된 듯 싶다.
일본자본에 의한 일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대사를 말하는 일본 영화.
다만 어설픈 한국말에 대사 전달이 잘 안되긴 하지만 일본의 한류 열풍을 실감하게 해준다.
초난. 호텔 비너스의 웨이터
비너스. 호텔 비너스의 주인. 남자일까 여자일까?
닥터. 술에 빠져사는 전직 의사
와이프. 닥터의 아내. 오랜만에 보는 나카타니 미키. 역도산에도 출연한다고 하는데 궁금.
소다. 꽃가게에서 일하는 소녀. 한국배우 조은지.
보이. 자칭 킬러. 한국배우 이준기.
가이. 호텔 비너스에 숨어살기 위해 들어온다. 일본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 가장 자연스런 한국어 대사를 구사해서 한국인인줄 알았음.
사이. 자폐아. 한국배우 고도희.
마지막에 보이는 컬러 화면. 이 영화는 대부분이 흑백으로 촬영되었다.
편하게 보기는 어려운 영화. 대사가 넘 어렵다. -.-
노무현 대통령은 초난강의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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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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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일본 문화인 대표로 초난강(쿠사나기 쯔요시)가 나와서 "한국어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던 적이 있었다.
그때의 그 말이 이제 실현된 듯 싶다.
일본자본에 의한 일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대사를 말하는 일본 영화.
다만 어설픈 한국말에 대사 전달이 잘 안되긴 하지만 일본의 한류 열풍을 실감하게 해준다.









편하게 보기는 어려운 영화. 대사가 넘 어렵다. -.-
노무현 대통령은 초난강의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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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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