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Mania

O Brother, Where Art Thou(오 형제여, 어디어 있는가) - 바보 삼형제의 모험

BlueSpace 2007. 6. 8. 15:12


조지 클루니 하면 독신 젠틀 남성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인데, 의외의 저예산, 코미디에 망가지는 연기에 뛰어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조지 클루니가 아닌 촌뜨기 바보 조지 클루니를 여기서 만나보라.

가짜 변호사 어버릿은 2주 후면 석방되지만 아내가 재혼한다는 소리를 듣고

같이 묶여있는 죄수를 고향에 뭍혀있는 보물을 찾으러 가자고 꼬셔서 탈옥한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기타의 신이 되었다는 흑인 기타 리스트를 만나

돈을 벌기위해

노래를 했지만 이 노래가 대박을 터트린다.

I am a man of constant sorrow - The soggy bottom boys feat.Dan Tyminski

00:00/00:00
Error loading: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3/2_20_20_4_blog21997_attach_17_1772.mp3?original"
  1. the_soggy_bottom_boys_i_am_a_man_of_constant_sorrow.mp3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된 것 - 머리에 쓰고 있는건 포마드 기름으로 손질한 머리가 자는 동안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쓰는 모자(?)

꽃뱀을 만나 (이 시대에도 꽃뱀이 있었나 보다)



이 어이없는 바보들은 동료가 개구리로 변한 줄 알고 개구리와 함께 여행한다.

기존의 점잖은 이미지를 과감하게 날려버리고 코미디의 화신이 되어버린 조지 클루니와 함께
30년대 컨트리 음악의 시절을 느껴보자.

==============================================================================================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