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Open Water License 도전

BlueSpace 2011. 6. 19. 22:55
위메프 티켓으로 시작한 스쿠버 다이빙 강습의 최종 관문인 개방 수역 다이빙 즉 해양 실습을 다녀왔다.

울진에 있는 킹스톤 스쿠버 리조트에서 2박을 했다.

6월의 바다속은 차가웠다.

이 불가사리는 나쁜 불가사리 종류가 아니라고 한다.

군소라고 하는 특이한 녀석인데, 건드리면 보라색 먹물을 뿜어낸다.

이번 다이빙의 가장 큰 볼거리였던 1m급 문어와의 사투(는 다른 분이 하셨음.)

싯가 30만원 정도의 문어는 여러 사람의 뱃속으로 사라졌다는 전설.

잘 배우다가 마지막의 삽집 - 급 다이빙으로 마스크 압착 사고 발생. 덕분에 토끼눈이 됐다.
아... 낼 부터 출장인데 이꼴로 어떻게 돌아다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