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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tured - '고문'직 구직기

BlueSpace 2009. 5. 4. 00:36

이제부터 한 구직자의 눈물나는 구직 활동을 감상해보자.

일단 직업소개소를 찾아가서 등록을 하고

수류탄을 까서 머리를 날려버리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꼭 일자리를 찾는다는 간절함의 표현일 뿐.

1차 시험 : 커피 맛보기 - 커피 회사인가 보다.

눈에 띄려면 최대한 까칠하게 표현해준다.

축축한 커피맛이라... 생 커피콩을 씹어 먹었나 보다.

1차 면접 결과 통보 : 합격

1차 면접합격자만 받는 정밀 신체 검사 - 넘 정밀하군.

2차 면접장행 차량 운전기사님 포스 작렬!

자 이제 2차 임원(?) 면접장으로 이동~

2차 면접은 인성 심화 면접이다. 다들 면접볼때 이런 질문받지 않는가?

휴 겨우 입사 확정. 투잡(언더커버 요원) 뛰는 관계로 원래 회사에 통보하는 중.

이건 업무 장비들

주인공의 주업무는 고문직이다.

말 그대로 '고문(Tortured)'직.

약간의 반전이 있으니 끝까지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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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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