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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게 사는 재미

가죽공예 두번째 습작 - 장지갑

클량에서 중고로 산 사피아노 가죽을 써서 만든 실질적인 내 첫 작품.
사피아노는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질감이나 만들었을때 완성도가 높은 반면에 작업성이 정말 떨어진다.

줄을 그어도 보이지도 않으니 만들면서 환장하는 줄 알았다

그래도 만들고 나서보니 생각보다 스티치도 잘 나오고해서 그런대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