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뽐뿌의 근원인 클량에서 가죽공예 뽐뿌에 힘입어 3인 공방에서 하는 입문 강좌를 들어보았다.
최고급 가죽만 사용하고, 최고 솜씨의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완벽하게 만들면 쉽게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닐 것 같다.
이제 가죽 공구를 질러야 하는건가?
글로만 봤을때는 어려워보이지 않았는데, 꼼꼼하게 하려면 보통 정성이 필요한게 아니다.
자르고, 다듬고, 바느질 구멍내고, 바느질하고, 마무리하고 하다보니 5시간이 훌쩍 흘러갔다.
강좌에서 만든 것은 카드케이스인데, 뒤판 가죽이 같은 색이라서 좀 아쉽다.
바느질선이 삐뚤삐뚤
카드를 넣어보았더니 위쪽 여유가 너무 없는 것 같다.
최고급 가죽만 사용하고, 최고 솜씨의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완벽하게 만들면 쉽게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닐 것 같다.
이제 가죽 공구를 질러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