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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Story

게드 전기 - 이렇게 지브리는 저무는가?

미자카키 고로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

이번 것은 원작이 지브리 스튜디오의 것이 아니다.
세계 3대 환타지 소설 - 반지의 제왕, 나니야 연대기, 게드 전기 - 중의 하나인 게드 전기의 3,4부를 섞어서 만들었는데, 원작에 너무 구애받은 건지 그리 지브리스럽지 않다고나 할까.

게다가 설명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 많다.

왜 용은 서로 싸우는가?

장면의 수위를 보면 관람 연령 제한이 필요한 것 같다.

왕자는 왜 왕을 찌르는가?

왕자는 왜 뽑지도 못하는 검을 훔쳐가는가?

위대한 아버지를 잇는 것이 어려운 것일까 아님 원작 소설을 옮기는 것이 어려운 것일까?
판단은 신작 <고쿠리코 언덕에서>에서로 미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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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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