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대 재일교포 2세들의 세상에 대한 박치기!

수학여행차 지나가는 조총련계 재일교포 학생에게 찝쩍(?)대는 일본 불량학생

잉크 테러를 가하는 일본 불량학생

저 시대에도 유치한 멘트는 여전했나 보다.

당차게 대드는데...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절대 혼자 도망가는 것이 아니다. 동포 학생들에게 도움요청하러 가는 것.

뭔가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는 느낌?

하지만 후회는 늦었다.

괜히 휩쓸리게 된 일본 학생


일단 도망은 쳐야 하기에...

시비걸던 놈을 가르키자

넌 이제 엿됐다. ㅋㅋ

한 박치기 한방
당시 조총련계 재일교포들에 대한 일본의 냉대와 실상을 잘 알 수 있는 영화다.
어눌한 한국말이 어색하긴 하지만 재일교포2세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충분히 봐줄 만하다.
영어 제목은 We Shall Overcome Someday 이다.
여기서 말하는 박치기란 결국 세상을 향해 날리는 시원한 한방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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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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