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실히 짐 브래독이 살았던 시대와 지금의 이 시대는 비슷한 점이 많다.
짐 브래독이 살았던 시대는 뉴딜 정책이 나왔던 대공황 시절이었고, 지금은 고유가, 저환율, 고실업율이라는 또다른 불황의 시대니까.

신데렐라 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사람도 '데이몬 런욘'이라는 스포츠 작가였다.

거급되는 오른손 부상으로 경기에서 패배하고

결국 복싱 위원회에서 선수 면허를 취소하게 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하역 노동자로 전락하게 된다.

운좋게도 다시 링위에 올라갈 기회가 생기지만 그는 평소 훈련을 전혀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그의 약점이었던 왼손은 새로운 무기가 되었고


세계 랭킹 2위를 꺽는 기적을 일으킨다.




이후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다.
이 시대에 꼭 봐야할 영화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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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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