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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Mania

여친소 - 전지현의 전지현에 의한 전지현을 위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성공을 업고 중화권 수출을 염두로 만든 전지현표 영화.
그녀의 매력은 여전하지만 너무나 황당한 스토리, 지나친 PPL 장면은 영화의 지나친 상업성을 강조하는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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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함은 전지현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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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할때 새끼손가락을 거는 이유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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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Japan의 Tears가 원곡 그대로 사용된 장면.

일본 문화 개방이 되고 음악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번안하지 않고 원곡 그래도 사용하는 건 듣기 힘든데 이 영화에서는 원곡 그대로 들을 수 있다. 수출을 염두해둔 것이라 생각된다.

엽기적인 그녀를 잇는 연장선상의 영화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똑같은 캐릭터는 전작마저 깍아내리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마지막에 차태현이 나오는 장면은 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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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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