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버스납치극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무겁고, 어둡고, 좀 지루하다.
생존자 오누이. 왼쪽의 미야자키 아오이는 완전 애기로 나온다.
또 한명의 생존자 - 버스 기사.
3명의 생존자를 제외한 버스 승객과 납치범이 모두 죽는 사건은 큰 충격을 남긴다.
미야자키 아오이가 점점 클로즈업 되다가
갑자기 컬러 화면으로 바뀐다.
그러다 갑자기 컬러로 바뀌길래 90년 초반작인줄 알았는데, 이 영화는 2000년작이었다.
그러면 미야자키 아오이는 왜 저렇게 어릴까 했더니, 놀랍게도 85년생이란다.
15살때 찍은 영화니까 요런 깜찍한 꼬마로 나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