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인생 - 9살 같지 않은 9살

9살이 이렇게나 조숙하다니... 내 9살때가 초라해지고 부끄러워진다.

아역배우라 하지만 연기 관록이 제법되는 배우라 똑 부러진 연기에 입을 다물수 없다. 다만 아쉬운건 대사가 나이에 걸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든다. 꼭 어린아이에게 아빠 셔츠를 입혀놓은 듯....

3학년이지만 5학년도 못건드는 골목 대장

이런 벌은 처음 보는 벌이다. 어런 벌 받아본 사람?

서울서 이쁜이가 전학오는데.... 낯익다고? 대장금에도 출연했었다고.

어린 사랑이 생겨나는데...

미묘한 3각 관계가 이뤄진다.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 듯하다. 온가족이 얼굴 찡그릴 장면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강력추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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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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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피 : http://9year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