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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Mania

Passion of Christ - 장엄했던 12시간

개봉을 두고 찬반이 뜨거웠던 영화. 과연 이렇게까지 폭력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만큼 인간의 본성을 잘 드러내러했다고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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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재판을 망설이는 로마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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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형을 원하는 민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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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순간,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잔흑한 채찍질 장면에서 살점이 뜯겨나가는 것은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들었다. 마치 내 살점도 같이 뜯겨나가는 느낌이랄까. 왠만한 강심장이 아닌 사람에겐 권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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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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