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로드리게즈와 쿠엔틴 타란티노가 작정하고 장난친 2편의 장편, 4편의 가짜 예고로 만든 3시간 짜리 영화 '그라인드 하우스'의 한 부분이다.
가짜 예고편이지만 잘 만들었다.
스트리퍼 체리
분명 다리가 멀쩡하지만...
이런 B급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부르스 윌리스 형님
전 남자친구 레이의 차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나고
좀비의 습격으로
체리는 다리를 잃는다.
이건 뭔가 보여줄 듯 하다가...
테입에 불이 붙는 장면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는 건데
감독의 장난질이다.
이 영화의 나머지 부분을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도 출연
목발 대신 총을 다는 엽기 센스. 여기서 발견되는 옥의 티 - 포스터에서는 왼발이었던 발총
이른바 발 총 액션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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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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