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역 하나를 지나쳐에서 내린 적이 있었어
친구한테 빌렸던 책이 너무 재밌어서 빠져서 읽다가
나.. 아마 역을 지나쳐버렸을지도
본적없는 경치가 펼쳐져서
너무 눈부시고
그래서 다시는 지나쳐버리지 않겠다며 살아왔어
나는 다음역으론 갈 수 없어
홀로 되고 싶지 않아
엄마 친구이자 유부녀인 시후미와 밀애중인 토오루. 시후미 역의 쿠로키 히토미. 저 얼굴이 60년생이란다. 믿어지는가?
갑갑한 현실이 미치도록 싫은 주부 키미코
키미코와 몰래 데이트 중인 코지
이제 내릴 역이 여기 밖에 없으니까
그러니까
내일 네 마음이 멀어진다해도 사랑해
연상, 연하 커플은 전세계적인 트랜드인가 보다.
가보고 싶다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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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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