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 Mania

Troy - 스펙타클이란 이런 것

예전에 실수로 본 Helen of Troy를 보고 난 이후 항상 Troy가 궁금했었다.
브래드 피트가 어떻게 나오는걸까 라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또 하나의 Troy 전쟁 이야기를 본 것이다.
역시나 관점과 해석의 차이는 분명했다. 전자에서는 파리스가 후자에서는 아킬레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전자에서 다뤄지지 않은 트로이왕의 아들을 읽은 비통함, 사촌을 읽은 아킬레스의 슬픔이 좀더 인간적이었던 트로이 전쟁을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미심쩍은 부분. 방패는 분명이 끈으로 어깨에 걸치는 것이었는데 순식간에 등에 매단다. 자석이라도 붙여놨단 말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명의 영웅만으로 전쟁은 결판이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elen of Troy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펙타클 씬.

기회가 된다면 Helen of Troy와 Troy 두편 모두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감상법이 될 듯...

============================================================================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