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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Thinking

Keane - Everybody´s Changing You say you wander your own land 네 세계 속에서 헤매고 있다고 말하는데 But when I think about it I don't see how you can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어 You’re aching, you’re breaking 넌 아파하고, 부서지고 있어 And I can see the pain in your eyes 그리고 난 네 눈동자들에서 아픔을 볼 수 있어 Says everybody's changing 모두가 변하고 있다고들 하지 And I don't know why (그리고 난 왜 그런지 모르겠어) (*) So little time Try to understand that I'm Trying to make a move just to stay .. 더보기
Adiemus - Ein Wiener Walzer 요즘 TV CF에 나오는 BGM에 미쳐있다. 출근하면 그냥 10번 정도는 쭈욱 이어 들어야 하루 일과를 시작할 정도. 중독성이 강하다. 특히나 그 몽환적인 목소리는 거의 마약 수준이다. 키보드 연주자인 Karl Jenkins와 Mike Ratledge 두 명으로 구성된 Adiemus는 현재 유럽 최고의 광고, 영화음악 작곡팀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아디에무스, "성스러운 바다의 노랫소리" 라는 팀의 이름은 그들의 신비로운 음악에 걸맞다. 아프리카의 음악과 유럽 음악을 신비롭게 조화시킨 그들의 음악은 현대인의 신비주의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전체적으로 종교 음악의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카톨릭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토속 신앙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환상적이고도 아름다운 선율, 거기에 남아공 태생인 .. 더보기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예전에 음악캠프에서 우연히 듣고 알게 되었는데 한번 들은 노래 치고는 너무나 깊게 각인되는 노래다. 이라크전을 비꼬는 내용이라는데, 실제 뮤직 비디오에서도 그런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앨범 타이틀도 '천치 미국인'인가 보다. [American Idiot] 1 American Idiot 2 Jesus of Suburbia 3 Holiday 4 Boulevard of Broken Dreams 5 Are We the Waiting 6 St.Jimmy 7 Give me Novacaine 8 She's A Rebel 9 Extraordinary Girl 10 Letterbomb 11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12 Homecoming 13 Whatsername Summer ha.. 더보기
Seabelts - Goodnight Julia PDBox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받아둔 노래. 서글프면서도 애절한 느낌. 꼭 떠나는 자가 남기는 노래같은 느낌. ID태그를 보니 연주가가 Seabelts라고 되어 있길래 다른 노래들을 한참을 찾았으나 찾아지는 건 Cowboy Bebop의 노래들. Seabelts와 Cowboy Bebop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답을 알게된건 얼마후였다. Seabelts는 칸노 요코의 프로젝트 밴드였던 것이다. Cowboy Bebop의 OST 제작에 참여했던... 그러니 Seabelts의 앨범이나 자료가 없을 수 밖에. Cowboy Bebop의 OST를 뒤져보니 Seabelts가 연주한 트랙이 꽤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 퍼포먼스도 아주 뛰어나다. 재즈의 맛을 제대로 내어주는... 짧다는게 아쉽다. 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