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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Traveler

명동 겐로쿠 우동

블로그에서 명동 맛집이라고 하길래 한번 가봤는데, 내 기대에는 조금 모자란 것 같다.

특히나 인상적인 것은 양을 3가지로 고를 수 있는데, 가격도 모두 동일하다.
출출해서 중간 사이즈로 시켰는데, 좀 힘들게 먹었다.
아마 큰 사이즈 시키는 사람은 보통 위대한 사람 아니고선 실패할 것 같다.
면발은 좋았는데, 아쉽게도 국물이 너무 덜큰하다. 파맛이 세고, 고기맛도 좀 강하고...
다음번에 다른 메뉴로 한번더 도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