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짐도 많아 지쳐서 사진을 얼마 찍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친구도 만나고 하려고 했던 모든 일을 무사히 마치고 다녀왔다.
아무리 사진을 찍고 싶어도 날씨의 한계에 절망했던 날.
일단 남포동으로 갔다.
일본에서 맛보려 미뤄뒀지만 언제 갈지도 모르고 일단 배가 고팠기 때문에 먹어보기로 하였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점심으로 때우기 충분했다.
주의할 점은 겉은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속은 엄청 뜨겁다는 것.
아줌마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까짓게 얼마나 뜨겁다고 하고 덤비다가 입천장 홀라당 다 벗겨질뻔 했다.
앗 이건 이마트에서 1000원에 파는건데 여기엔 500원에 판다. 이럴땐 당근 질러주는 센스~
저렴한 가격에 일단 종류별로 6개만... 써보고 맘에 드는 놈으로 다음에 또...
이후 아이리버A/S센터에서 신제품 구경 및 비를 조금 피하다가
취미과학사 - 모닝글로리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약속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만화방에 올인. 얼마만에 오는 만화방이냐~
예전에 영기형님이 극찬한 만화를 보기로 했다.
소장가치가 있어 보인다. 지름 리스트에 올라간다.
수동 렌즈 연습에 매진해야 할 듯...
덕분에 연산9동까지 가는 수고를 했지만 그 만한 값어치가 있었다.
정말 많이 돌아다녔고 그 만큼 즐거운 하루였다. 또 언제 갈 일이 생길런지...
그래도 친구도 만나고 하려고 했던 모든 일을 무사히 마치고 다녀왔다.
아무리 사진을 찍고 싶어도 날씨의 한계에 절망했던 날.

부산역에 내리자 마자 눈에 들어온 장면.

남포동 극장가를 지나는 중 발견한 타코야키.
생각보다 양도 많고 점심으로 때우기 충분했다.
주의할 점은 겉은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속은 엄청 뜨겁다는 것.
아줌마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까짓게 얼마나 뜨겁다고 하고 덤비다가 입천장 홀라당 다 벗겨질뻔 했다.

남포동에서의 볼일을 마치고 서면으로 가기위해 지하상가를 지나가다 발견한 마스크팩.
저렴한 가격에 일단 종류별로 6개만... 써보고 맘에 드는 놈으로 다음에 또...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발견한 낙서 하나.

서면에 있는 단골 아크릴 가게에서 산 아크릴 파이프. 뭘로 만들어질지는...
취미과학사 - 모닝글로리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약속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만화방에 올인. 얼마만에 오는 만화방이냐~
예전에 영기형님이 극찬한 만화를 보기로 했다.



딸기 마시마로. 오~ 그림체 굿. 스토리 베리굿.

부산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 현력이의 바로 이 선물을 받으러 간 것이니...

오징어회에 소주 한잔~ 얼마만에 먹는 회였는지...
정말 많이 돌아다녔고 그 만큼 즐거운 하루였다. 또 언제 갈 일이 생길런지...

현력아 렌즈 잘 쓸게~ (근데 안에 먼지가...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