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일본에서 개봉했다는 캐산을 입수했다.
현란한 CG가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는 기대했는데 역시나...
CG에 너무 신경을 썼는지 스토리가 매끄럽지 못하다.
오리지날은 주인공이 인간의 육체를 버리고 기계의 몸을 빌어서
기계군단에 맞선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영화에서는 신조세포라고 하는
일종의 개조된 육체에 특수방호복을 입은 전사가 되어서 싸운다.
오리지날은 맨손으로 싸우는데, 영화에서는 맨손+검으로 싸운다.
엄마가 백조형태의 로봇이 되어서 주인공을 돕는 오리지날 설정과는 달리
걍 원래 그대로의 육체이며 극중에서 별다른 역할도 없다.
그래도 오리지날과 같은 점이라면 흰색 유니폼이라는 점, 허리에 부스터겸 무기를
차고 있다는 점이다.
처음 볼때는 어릴때 보지 못한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어떻게 영화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너무나 틀려서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그냥 제목만 애니메이션과 같고 내용은 틀린 또다른 작품으로 봐야 할듯...
원래 반달 모양의 뚜껑-하이바가 있는데 잃어버린채 걍 싸운다.
뚜껑이라도 쓰고 나왔으면 애니메이션 캐산이랑 비슷하기라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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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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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CG가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는 기대했는데 역시나...
CG에 너무 신경을 썼는지 스토리가 매끄럽지 못하다.
오리지날은 주인공이 인간의 육체를 버리고 기계의 몸을 빌어서
기계군단에 맞선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영화에서는 신조세포라고 하는
일종의 개조된 육체에 특수방호복을 입은 전사가 되어서 싸운다.
오리지날은 맨손으로 싸우는데, 영화에서는 맨손+검으로 싸운다.
엄마가 백조형태의 로봇이 되어서 주인공을 돕는 오리지날 설정과는 달리
걍 원래 그대로의 육체이며 극중에서 별다른 역할도 없다.
그래도 오리지날과 같은 점이라면 흰색 유니폼이라는 점, 허리에 부스터겸 무기를
차고 있다는 점이다.
처음 볼때는 어릴때 보지 못한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어떻게 영화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너무나 틀려서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그냥 제목만 애니메이션과 같고 내용은 틀린 또다른 작품으로 봐야 할듯...
뚜껑이라도 쓰고 나왔으면 애니메이션 캐산이랑 비슷하기라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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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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