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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Story

초속 5cm - 신카이 마코토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서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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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엄청난 물량을 투입하지도 않고 소수의 인력으로 컴퓨터를 사용해서 작업을 한다는데 어떻게 이런 퀄리티를 만들어 낼 수 있는건지...

< 연작 3부작의 첫번째 : 벛꽃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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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다른 학교로 타카키와 아카리는 다른 학교에 다니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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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던 어느날 재회의 약속을 한다.

폭설로 열차는 한참이나 연착하고, 아카리는 한없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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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긴 기다림 끝에 서로는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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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절대로 실사영화에서는 표현 불가능한 장면

배경 하나하나가 버릴게 없는 그 자체만으로도 작품이다.
한 씬도 그냥 흘릴만한 게 없다.

2부 : cosmonaut (우주비행사), 3부 : 초속 5cm 은 일본에서는 이미 공개되었다.
한국에서 보려면 조금 시간이 지나야 겠지만 먼저 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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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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