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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Traveler

LG Art Center - Rush Hour Concert : 어디에선가 들었을 법한 클래식

회사 CFO산하 단체 문화행사로 가게된 오래간만의 Classic 공연이었다.

제목 그대로 대부분 익숙한 곡들이라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연주자 조재혁 교수의 깨알같은 진행도 좋았다. 청바지를 입은 연주자는 정말 파격적이었다.

처음 가본 LG Art Center

어이없게도 공연 시작한지 30분이 넘어도 계속 입장하는 인간들, 그리고 그걸 들여보내는 공연장.
공연의 수준이 살짝 의심스러웠다.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