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이 연출했다는 빅 피쉬를 입수, 미뤄오다 오늘 감상했다.
팀 버튼 감독이 누구인가? 바로 판타지의 대가 아닌가.
가위손을 시작으로 화성 침공, 크리스마스의 악몽, 혹성 탈출로 이어지는 그의
영화는 환상적인 장면과 연출로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나의 기대를 넘어서는 역작을 만들어 내었다.
항상 구라만 치는 아빠라고 믿는 아들에게 결코 전부다는 구라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영화가 끝날때까지도 어디까지가 구라였을까 하는 궁금증을 남긴다.
영화 곳곳에 나오는 특수효과 장면은 CG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낳지만 팀 버튼은 빅 피쉬에서는 철저하게 CG를 배제하고 특수효과만으로 해결했다고 하는데...
교묘한 카메라 렌즈 효과를 이용한 장면
마을에 남게된 사람들의 신발, 왜 남게 되었는지는...
10살 차이를 극복해 보려는 꼬마. 귀엽다.
운명의 그녀를 만나다.
만송이의 수선화라고... 수선화가 저렇게 생긴 꽃이었던가?
가장 아리송했던 샴쌍둥이 장면. 절묘하단 말 밖에...
난데없이 북한군 출연.
이것이 정말 기밀 문서일까?
차가 젖으면 나무에 널어서 말리면 된다? 이것 또한 CG가 아니라고. 실제 차를 나무에 올렸음.
영화를 처음 보는데 자막에 한글로 된 제목이 나왔다. "거대 생선"이라고...
따오판(중국산 복제 DVD) 자막을 번역기로 돌렸는지 장난을 친건지 몰랐지만
첨엔 어떤 내용이길래 "거대 생선"이라는 제목을 썼을까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인터스테이트 60을 본 느낌. 그래도 역시 팀 버튼제 영화!
============================================================================
평점 : ★★★★★★☆
============================================================================
팀 버튼 감독이 누구인가? 바로 판타지의 대가 아닌가.
가위손을 시작으로 화성 침공, 크리스마스의 악몽, 혹성 탈출로 이어지는 그의
영화는 환상적인 장면과 연출로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나의 기대를 넘어서는 역작을 만들어 내었다.
항상 구라만 치는 아빠라고 믿는 아들에게 결코 전부다는 구라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영화가 끝날때까지도 어디까지가 구라였을까 하는 궁금증을 남긴다.
영화 곳곳에 나오는 특수효과 장면은 CG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낳지만 팀 버튼은 빅 피쉬에서는 철저하게 CG를 배제하고 특수효과만으로 해결했다고 하는데...









영화를 처음 보는데 자막에 한글로 된 제목이 나왔다. "거대 생선"이라고...
따오판(중국산 복제 DVD) 자막을 번역기로 돌렸는지 장난을 친건지 몰랐지만
첨엔 어떤 내용이길래 "거대 생선"이라는 제목을 썼을까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인터스테이트 60을 본 느낌. 그래도 역시 팀 버튼제 영화!
============================================================================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