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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Mania

The Shining -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공포 영화 교과서

1980년도 만들어진 샤이닝은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데, 공포 영화의 교과서라고 할 만큼 뛰어난 연출 기법으로 더 유명한 영화다.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철저하게 계산된 카메라 이동(최초로 스테디 캠 사용), 음악, 편집, 색채를 사용하여, 심리 공포 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린다.

146분이라는 공포 영화로서는 긴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긴장감은 지루함 없이 보는 사람을 몰입하게 만들지만, 당시 근친살인과 헤어누드 장면으로 인하여 국내개봉은 되지 못하였다고 하니 실제로 본 사람은 얼마되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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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 나오는 '매의 눈' 시점으로 촬영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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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옥의 티 장면도 있었으니... 오른쪽 하단에 이 장면을 촬영중인 헬기 그림자가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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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 사냥감을 쫓아가듯 고공에서 저공으로 서서히 따라가는 카메라 워크는 영화 교과서에서 흔히 인용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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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겨울동안 폐장하는 호텔 관리자 일을 하는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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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사였던 잭은 작가로서 딱 맞는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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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공포증으로 인한 사고를 경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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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에겐 이상한 능력(?)을 가진 아들 대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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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져 내리는 피의 환상에 빠지는 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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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일을 수락하고 가족과 함께 호텔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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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방장 딕은 237호에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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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 캠이 사용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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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0번의 NG 끝에 촬영된 공던지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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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짜증을 부리기 시작하는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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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미쳐가는 잭. 섬뜩한 표정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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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지 말라던 237호가 열려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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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가 경고하는 'REDRUM'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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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에 빠져서 도끼를 휘두르는 잭. 공포에 질린 연기를 펼치는 웬디 역의 '셜디 두발'은 감독의 지나친 요구로 실제 신경쇠약에 걸렸다고 한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도적인 갈굼이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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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바로 공포 영화사에 길이 남는 'Killer's Smile' 장면이다. 잭 니콜슨도 젊었을 때 한 연기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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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밖으로 탈출한 대니가 쫓아오는 잭에게서 도망치는 장면이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 연출을 위해 스테디 캠이 가장 적절하게 사용된 명장면이다. 바닥의 눈은 실제로는 소금이라고 한다.


진정 공포 영화를 즐긴다면 이 영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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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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